SBS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그해 우리는 이라는 작품은 2021년 12월 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6회까지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 최고 순위 1위에 당당히 올랐네요.
로코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재미있게
시청할 만한 드라마입니다.
영화 《마녀》에서 적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이 작품에서는 서로 사랑 싸움을 하고 있지요...
(참고로 여기서도 많이 싸웁니다.)
작품 내에서의 인물관계를 소개하자면
2011년 고등학생 시절
공부 잘 하고 성격 이상한?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와
매일 잠만 자는 듯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그림)에는 소질을 보이는 전교 꼴등 최웅(최우식)이
청춘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아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어쩌다 사귀게 되었는지는 4회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서로의 기억이 상반되서 더 웃깁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시절 까지 오랜 연인이었다가 어떠한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국연수와 최웅이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그리고
10년 후 성인이 된 시절 총 2번의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저는 드라마를 1회부터 4회까지 시청했는데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불편하다,재미없다,지루하다
느꼈던 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1~4회 안끊고 몰아서 다 봤고,재밌게 시청
했습니다. 연기를 모든 배우가 다 잘하고,
스토리가 좋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를 것입니다.
국연수와 최웅이 투닥투닥 말싸움을 하고,헤어지고 나서 서로를 싫어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알고보면 서로를 마음속으론 사랑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드라마의 특성상 국연수와 최웅이
다시 이어지는 스토리로 작품이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물론 열린 결말일 수도 있죠.
그 밖에 등장인물로는 최웅의 친구 역할인 배우
김성철과 엔제이 역의 노정의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다른 역할을 맡으신 많은 분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주요 주연배우들만 언급하겠습니다.
최웅의 친구인 김지웅(김성철)은 최웅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형제와 가까운 사이입니다.
집나간 아버지와 홀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김지웅은
외로움을 많이 타며 자라왔습니다.
처음 사귄 친구 최웅을 만나기 전까진 말이죠.
최웅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그와 함께 모든
것을 공유했습니다.최웅이 그렇게 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진 걸 마치 당연하단 듯 지웅과 늘 공유했죠
심지어 가장 부러웠던 최웅의
가족까지도 공유했습니다.
최웅의 성격 중 뒤끝있는 모습?이 있지만
그것 역시 정이 너무 많고,여린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진 걸 남에게 베풀기란 쉽지 않습니다.
최웅이라는 캐릭터의 인간성을 알 수 있죠.
정말 바르게 자란 착한 사람입니다.
김지웅의 등장인물 소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오래 전 애써 묻어뒀던 감정이
다시 들추어 지기 시작했다.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
최웅의 모든 것을 같이 공유할 수 있지만
딱 하나 공유해서는 안되는 것.
그게 탐나기 시작했다."
아마도 국연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엔제이 역의 배우 노정의는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많이 봐왔죠.
최신작은 18어게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도 정말 재밌습니다.
엔제이는 최웅을 좋아하는 최정상 아이돌로
등장인물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아이돌 삶이 끝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건물을 매입하기 시작했고,그 이유는
내 인기는 바닥이 나도 건물은 영원히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아볼까 하고,
사람도 만나고 먹고 싶은 것도 맘껏 먹고,
그 시작에 최웅이 걸려들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를 보다가 연기를 못하거나 어색하면
몰입이 깨지고, 관심이 시들시들 해지고,
결국 드라마 시청을 포기하게 돼죠.
연기 구멍이 없기 때문에 보시는데 불편함이
없을거라 판단됩니다.ㅋㅋㅋ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이 글과 사진은 그 해 우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참조하였고,저작권은 그 해 우리는 제작사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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